애플-재무제표 분석 24

 이번 글은 애플의 재무제표를 분석해 보겠습니다. 애플은 투자하기 충분히 좋은 기업이라 생각하며 투자는 재무제표만을 지표로 삼는 것이 아니라 종합적으로 생각해봐야 하므로 완벽한 재무제표는 아닐 수 있습니다. 정량적인 기준은 보기 편하라고 만든 것이지 그런 것은 기준일 뿐이며 본인이 이 기업의 장기적인 경쟁우위를 판단할 수 있는 요소가 있고 그렇게 상상이 된다면 충분히 투자할만 한 이유가 있으며 투자할 수 있는 것입니다. 재무제표 분석은 앞으로 봐야할 많은 기업들의 재무제표를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훈련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. 시작해 보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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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손익계산서입니다. 코스피 종목 중 분석할 기업은 한동안 없을 것 같고 앞으로는 미국 주식의 재무제표를 볼 것 같습니다. 미국 기업의 재무제표를 편하게 보기 위해서 키움증권에서 무료로 볼 수 있는 자료를 사용했습니다.

 매출총이익률부터 보겠습니다. 이것도 키움증권에서 가져온 자료를 사용했습니다. 이왕 사용하는거 잘 사용하면 편합니다. 재무비율에서 수익성 지표로 나와있습니다.

 40% 이상이면 양호합니다. 

 다음은 매출총이익 대비 판매비와관리비입니다. 21년 14%, 20년 19%, 19년 19%, 18년 16%, 17년 17%, 16년 17%, 15년 15%, 14년 17%, 13년 17%. 30% 이하는 훌륭한 수준입니다. 매우 훌륭한 비율입니다. 제가 지금까지 본 재무제표 중 가장 훌륭합니다.

 다음은 매출총이익 대비 연구개발비입니다. 21년 14%, 20년 18%, 19년 16%, 18년 14%, 17년 13%, 16년 12%, 15년 9%, 14년 9%, 13년 7%. 30% 미만이면 좋습니다.

 다음은 매출총이익 대비 감가상각비입니다. 현금흐름표에서 가져왔습니다.

21년 7%, 20년 11%, 19년 13%, 18년 11%, 17년 12%, 16년 12%, 15년 12%, 14년 11%, 13년 11%. 6~8% 이하면 좋습니다. 기준보다 약간 높습니다. 

 다음은 영업이익 대비 이자비용입니다. 이자보상비율을 사용했습니다.

 영업이익 대비 이자비용이 15% 미만이면 좋은데 이자보상비율로 하면 6.7입니다. 모든 년도가 기준을 충분히 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 다음은 매출액 대비 당기순이익입니다. 영업이익과 영업외이익을 합한 이익의 세전 이익률이 EBIT이익률인데 제가 알고자 하는 정보와 유사하기 때문에 제공해주는 정보를 사용했습니다.

 20% 이상이면 훌륭한 수준입니다. 장기적인 경쟁우위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. 애플의 스마트폰은 더이상 단순히 스마트폰을 한 번 사는 것이 아닌 어느정도 시기가 지나면 다시 애플에서 구매하는 소비재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경쟁우위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. 충분히 높은 비율을 유지 중이기 때문에 추세는 그렇게 중요해보이지 않습니다. 19~20년도에 약간 하락했다가 21년에 크게 증가했는데 하락했을 때가 매수 기회가 됐을 거라 생각합니다.

 다음은 유동자산 대비 유동부채입니다. 유동비율을 제공해 주는 것을 사용했습니다.

 100% 이상이며 현금이 부채보다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 다음은 장기부채입니다. 장기부채를 주주자본(자기자본)으로 나눈 수치입니다.

 최근들어 점점 장기부채가 쌓이고 있습니다. 그만큼의 돈을 벌어들이기 때문에 괜찮을 수 있지만 기업이 하락세일 때 위험할 수 있습니다.

 다음은 유형자산입니다. 31%로 준수합니다. 적은 회사를 선호합니다.

 이익익여금 증가율을 보겠습니다.

 최근에는 하락세를 보입니다.

 다음은 자사주 매입비율입니다.

 다음은 ROE입니다.

 자기자본이익률이 상당한데 자기자본이 줄어들어서 점점 높아지는 것으로 보입니다.

 다음은 순이익 대비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의 자본적지출입니다. 31%로 양호한 수준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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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이상으로 재무제표 분석을 마쳤습니다. 애플은 주가가 잘못 매겨진다면 매수해야할 종목이라고 판단이 이미 내려진 좋은 종목이기 때문에 더 얘기해볼 것은 없고 저 또한 좋은 재무제표라 생각합니다.